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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월)

주차 차량 15대 들이받고 사라진 차주…하루 만에 나타나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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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9일 대구 북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들이 파손된 채 주차돼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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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잠적했던 50대 차주가 사고 하루 만에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30일 사고 차주 A씨와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1일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A씨의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29일 0시 10분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누군가 차를 들이받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주차된 차량 15대의 범퍼가 떨어지거나 긁히는 등 피해를 입은 것을 확인했다.

당시 경찰은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한 상태였으나, A씨는 차를 놔두고 현장을 떠난 뒤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었다.

A씨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지하 주차장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피해 차량을 살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A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피해 차주들에게 보험 처리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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