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오늘(30일),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캠프로 흘러간 자금 흐름 전반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송 전 대표 조사 일정은 수수자로 의심하는 현역 의원 조사보다 먼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수수자를 규명하기 위해선 공여자 측인 송영길 캠프에서 벌어진 전반적 사정을 확인하는 게 먼저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민주당 임종성, 허종식 의원을 압수수색 하며 본격적인 수수 의심 의원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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