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인코퍼레이티드 홈페이지 [사진: software.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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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 애플 직원 3명이 설립한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인코퍼레이티드'(Software Applications Incorporated)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데스크톱을 혁신시키고자 한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 스타트업은 생성형 AI를 데스크톱 운영체제(OS)에 도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데스크톱 브라우저에 표시된 일정을 캘린더에 추가하도록 말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오픈AI GPT, 메타 라마2 등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로 프로토타입을 제작 중이라고 한다.
아리 와인스타인(Ari Weinstein) 최고경영자(CEO)는 "80·90년대 애플 II나 아타리를 켜면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컴퓨터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기본 콘솔이 제공된다. 그러나 요즘은 정반대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사용하기는 쉽지만 유연성이 떨어지도록 설계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우리는 언어모델과 AI가 새로운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제공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인코퍼레이티드는 오는 2024년 최대 1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며 오픈AI, 피그마 등 기타 실리콘밸리 CEO로부터 650만달러(약 83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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