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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선원 없이 침몰한 중국화물선…밀입국 위기 한때 강화(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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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거도 해상서 200t급 중국 화물선 좌초 후 침몰

육해상 경계 강화했으나 열흘 전 중국서 유실된 선박으로 확인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정회성 기자 =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승선원이 한 명도 타지 않은 화물선이 침몰해 '집단 밀입국'을 우려한 해경과 군의 경계가 한때 강화됐다.

해당 화물선이 약 열흘 전 중국의 항구에서 유실된 '실종 선박'으로 확인되면서 목포, 진도 등 전남 서해안에 내려졌던 위기관리 체제는 한나절 만에 해제됐다.

◇ 가거도서 침몰한 중국 화물선…승선원은 한 명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