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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인천 송도·영종 등 4곳,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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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인천 송도 일대

인천 송도와 영종국제도시 등 4곳이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과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중구 영종도 영종대로, 영종도 제1∼제2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도로 등 4곳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이들 지역에서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부 규제가 완화됩니다.

민간 기업은 시범 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차로 여객과 화물을 유상 운송할 수 있고,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아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시범 운행지구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국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인천을 포함해 모두 34곳입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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