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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여사 명품백 수수 보도 해명해야"…함정취재·몰카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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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브리핑 하는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잼버리 대회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8.13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가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주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김 여사는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는지 책임 있게 해명하라"며 "주장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김영란법 위반이다. 대가성 있는 뇌물인지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13일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 목사는 해당 영상을 손목 시계에 달린 카메라로 몰래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고가의 가방, 영상을 촬영한 손목시계 등을 모두 '서울의소리' 측이 준비했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

이에 따라 함정 취재, 몰래카메라 논란도 일고 있다.

MBC 제3노조는 성명에서 "명품을 구매하고 선물하는 과정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하고 기록한 다음 김 여사 반응을 관찰한 행위는 당사자 간 녹취를 허용하는 우리 법규 허용 범위를 넘어선다"며 "대통령 부부 명예를 훼손하고 국격을 깎아내리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침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JTBC는 "최 목사는 취재진에게 면담 때 선물을 주며 영상을 찍은 게 계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선물을 준비해준 게 '서울의 소리' 측이라고도 밝혔다"고 보도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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