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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9개월 아기 아직 억류...'팔' 수감자 "때리고 개 취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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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와 가족, 하마스에 여전히 인질로 억류

9개월 아기 일시 휴전 연장 협상 지렛대 가능성

일부 팔레스타인 수감자들 "비인간적 처우 받아"

이스라엘, 용의자 구금 무제한 연장 가능

[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일시휴전으로 50명의 인질이 풀려났지만 9개월 된 아기는 여전히 인질로 잡혀있습니다.

석방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은 감금 기간에 개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다 풀려난 4살 소녀 애비게일이 할아버지 등 가족들과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애비게일의 부모는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급습 당시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