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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라이브] 중국 경제 예상보다 더 어렵다?…"소비 흔적은 보이지도 않는다" (ft.전가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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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중국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급격한 성장을 이어왔는데, 추세가 뒤집혔습니다. 세계 GDP에서 중국의 비중이 2년간 1.4%포인트 감소했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1960대 이후 최대 폭으로 줄어들 걸로 보인다는 전망도 나왔는데요. 오늘 라이브에서는 이에 관련한 내용 전가림 호서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님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 "얼마 전에 광군절이라고 보통은 뒤에 전광판이 있어서 매출액이 계속 끊임없이 바뀝니다. 그런데 올해는 발표를 못 했습니다. 소비 성향이 워낙 침체돼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물건을 안 사는 거예요. 그리고 그걸 공개를 못 한다는 건 그만큼 충격이 컸다라는 반증이기도 하죠"

- "리오프닝 과정에서 폭발적인 성장, 소비의 확대, 수출의 증가, 투자의 증가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투자의 증가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수출은 잘되지 않고 있고 소비 역시 소비의 어떤 흔적도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 "많은 사람이 중국의 경제 동력이 이미 끝났다, 미국을 앞설 것이라는 중국 위협론은 힘들다는 게 증명이 됐다, 그리고 중국이 미국을 앞선다는 항간의 소문들도 신화와 같이 증발해 가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시진핑 경제의 모토가 실현되지 못했다는 거, 경제 전반에 대한 징후들이 너무 안 좋다는 거, 최근 들어서 미국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 전 세계의 GDP 규모를 봤을 때 중국의 비중이 점점 더 축소되고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 "시진핑은 이미 3연임에 들어섰고 그것을 위한 법적 제도적인 장치를 다 마련했고요. 더 중요한 건 3중전회와 같이 규칙적인 기간을 가지고 개최돼야 하는 중대한 회의들이 계속 어긋나고 있습니다. 이건 시진핑이 강력하기 때문에 어긋날 수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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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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