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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신성델타테크, 모빈과 손잡고 ‘물류배송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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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물류배송용 기술
보안·안전 지원 로봇도 개발


신성델타테크가 로봇사업 확대를 위해 운송용 로봇 개발 전문업체인 모빈과 라스트마일 물류배송용 로봇 공동개발에 나선다.

신성델타테크는 모빈과 협력에 라스트마일 물류배송에 최적화된 배송용 로봇 개발과 양산을 위한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성델타테크는 이번 협약으로 모빈과 함께 라스트마일 물류배송용 로봇은 물론 보안과 안전을 지원하는 로봇 개발하고 양산까지 확대한다.

모빈은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로부터 분사해 장애물 극복 자율주행 라스트마일 서비스 로봇개발에 집중해왔다. 지난 2021년부터 현대자동차 h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됐다. 독창적인 기술을 앞세운 모빈은 현대차에서 떨어져 나온지 약 9개월 만에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준명 신성델타테크 대표는 “모빈과 함께 로봇산업 분야중 가장 시장형성이 빠른 배송용로봇과 보안 및 안전지원 로봇까지 자사의 로봇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관련 로봇사업분야에 시장진입 및 확대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신성델타테크는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로봇분야에 투자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로봇사업부를 신설한 이후 로봇청소기와 실버케어 로봇개발에 참여하는 등 실생활형 로봇사업에 발을 넓혀가고 있다.

매일경제

신성델타테크-모빈 물류배송 로봇개발 MOU./신성델타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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