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가 공습을 받았다. 시리아 매체는 이스라엘의 공격이라고 전했다. 사진 시리아 라디오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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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이날 공습이 공항 활주로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이에 따라 공항은 현재 운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다마스쿠스 다른 곳에 있는 군 공항에서는 폭발음이 들려오기도 했다.
시리아 일간 알와탄도 "다마스쿠스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편이 라타키아와 알레포로 기수를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오브이스라엘도 이날 시리아 라디오 매체를 인용해 공항과 다른 목표물이 공습당했다고 전했다.
사상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타임오브이스라엘은 다마스쿠스 공항에 대해 이란에서 중동 무장세력에 무기가 공급되는 통로로 여겨졌다면서 지난 수년간 수차례에 걸쳐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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