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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의사협회 "의대 증원 저지...찬반투표로 파업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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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반발하는 의사단체가 의대 증원을 강행할 경우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의대 증원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의사 대표자와 확대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필수 의사협회장은 의대 증원 저지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뒤 필요할 경우 전 회원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를 향해서는 9·4 의정 합의 원칙을 준수해 의료계와 논의를 통해 의대 정원 문제를 결정하고 의대 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책임자를 즉각 경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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