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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딥브레인AI, AWS 손잡고 글로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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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최신 생성형 AI 기술 및 인프라 활용해

딥브레인AI AI 휴먼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시장 영업 및 공동 마케팅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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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이 글로벌 IT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I 휴먼(AI Human)’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CA: 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기술을 융합한 AI 휴먼을 토대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실제 사람과 흡사한 외형을 지닌 2D AI 휴먼부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갖춘 3D 초현실 아바타(3D hyper-realistic virtual avatar), 생성형 AI가 만든 얼굴 이미지 기반 대화형 가상 인간(Virtual Human) 등 다양한 형태의 AI 휴먼을 구현하고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딥브레인AI는 AWS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AI 휴먼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영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 서비스, 의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및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휴먼이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AWS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리더와 개발자를 위한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이를 활용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AI 휴먼 서비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여 다양한 환경의 글로벌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딥브레인AI와 AWS 간의 협력은 과거부터 꾸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WS의 핵심 기술 검토(Foundation Technical Review, FTR)를 완료하고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s)를 획득한 데 이어진 것이다.

또한, AWS에서 제공하는 고성능 GPU 기반 인스턴스 및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AWS와의 협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휴먼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딥브레인AI는 지속적인 협력과 끊임없는 솔루션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 요구에 충족하는 완성도 높은 AI 휴먼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딥브레인AI는 CES 2022·2023, NAB 2022 등의 글로벌 주요 테크 행사에 참가하며 수상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CB 인사이트(CB Insights)가 선정한 ‘글로벌 250대 제너레이티브 AI(Generative AI, 생성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엔터프라이즈 AI 아바타 분야 유망 기업으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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