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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르세라핌, 日서 제일 잘나가는 4세대 K팝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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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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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르세라핌이 일본 연말 주요 시상식과 특집 방송에 잇달아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다음달 2일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3’을 시작으로 12월 6일 후지TV ‘2023 FNS 가요제’, 12월 31일 NHK ‘제74회 홍백가합전’ 등 일본 주요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다. 이들 3개 프로그램 모두 일본에서 큰 영향력을 갖는다는 점에서 현지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베스트 아티스트’는 올해의 히트곡과 화제곡을 중심으로 1년을 되돌아보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팬덤을 모두 사로잡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FNS 가요제’는 ‘홍백가합전’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연말 음악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르세라핌은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홍백가합전’에서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들은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홍백가합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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