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쪽방촌에 빈대 방역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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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24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빈대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이 점검반을 현장에 출동시킨 결과 침대 매트리스에서 여러 마리의 빈대를 확인했다.
민간 소독 업체에 의뢰해 방제에 나선 보건당국은 현장 점검반을 확대해 빈대 박멸 시까지 지속적 관리를 할 방침이다.
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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