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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울 지하철 돌며 지갑 '쓱'…러 국적 소매치기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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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인 3명이 서울로 소매치기 원정을 왔다가 붙잡혔습니다. 지난 1일 입국한 이들은 서울 지하철을 돌아다니면서 승객들의 지갑을 털어 700만 원의 현금과 상품권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혼잡한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 외국인 남성 2명이 한 여성 뒤쪽에 서더니 다른 외국인 여성이 앞을 가로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