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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글로벌D리포트] "2초 간격 100개 투하" 초토화한 이스라엘…"나스랄라 동선 실시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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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음과 함께 검붉은 연기구름이 뒤덮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 지역.

헤즈볼라 지휘본부를 겨냥한 이번 공습에서 이스라엘군은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초대형 폭탄을 대거 퍼부었고,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사망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군이 이번 작전에서 2천파운드급 폭탄 등 폭탄 약 100개를 투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영상에도 전투기 약 8대가 폭탄을 싣고 이륙하는 모습과 폭탄없이 기지로 귀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