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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블더] 임플란트 싸게 해준다더니…알고 보니 중국에서 온 '가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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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치과를 차리고 6년 동안 비위생적으로 진료를 보던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의사도 아니었습니다.

중국에서 기술 배워온 게 전부였는데 의사인 척하면서 어르신들께 아주 싸게 임플란트를 해줬다고 합니다.

요새 '아차' 하면 가짜에게 당하는 무서운 세상이라는 걱정이 나올 정도입니다.

제주의 한 단독주택입니다.

치과에서 쓰는 의자가 설치돼 있고, 각종 의료 장비들이 보이는데요, 의사 면허도 없는 60대 A 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가정집을 이렇게 꾸며놓고 불법 치과 진료를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