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빈대 공포 확산

전남 진도서 빈대 발견…외국인 근로자 숙소 전수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빈대 발생 숙소 방역소독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에서도 빈대가 확인됐다.

22일 진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진도군 의신면 한 양식어가 외국인 숙소에서 빈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도군 보건소는 베개에서 1개, 침대 매트리스에서 6개의 빈대를 발견하고 전남도와 질병관리청에 보고했다.

빈대가 발생한 양식 어가에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일하고 있다.

보건소는 당일 1차 살충제 방역에 이어 이날 오후 민간 소독 업체에 의뢰해 2차 방역을 했다.

군 관계자는 "빈대가 발생함에 따라 양식장 등에서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해 빈대 여부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빈대 발생 숙소 소독 방역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