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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포항전문과학관 설립 청신호…정부 타당성 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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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립포항전문과학관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은 '국립포항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포항전문과학관은 지구·지질·해양 등을 아우르는 지구과학을 주제로 한 과학관이다.

포항은 첨단과학도시이자 다양한 지질자원의 보고여서 과학관 건립의 적지란 평가를 받아왔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해 '국립포항전문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한 뒤 정부 부처를 설득해왔다.

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라 포항전문과학관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모 등 절차를 거쳐 예정대로라면 2028년 준공된다.

김병욱 의원은 "포항 국립전문과학관이 시민을 위한 학습과 체험의 공간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식 플랫폼이자 도심 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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