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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을 통해 안경을 쓴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솔루션을 내세운 팝업 스토어에 1주일만에 7000명 이상이 몰렸다.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아이웨어 가상 피팅 서비스 기업 라운즈(ROUNZ)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교보문고 강남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픈 후 이날까지 1주일간 팝업 스토어 방문자는 7000명에 달했다. 이 팝업 스토어는 30일까지 운영된다.
라운즈는 가상으로 착용한 안경을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을 통해 6000여 종의 안경테 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전국 파트너 안경원으로 배송받아 렌즈까지 맞출 수 있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라운즈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라운즈 미러'를 통해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라운즈 미러는 안경원에서의 가상 피팅 서비스와 실시간 안경 정보 제공을 위해 제작된 기기이다.
팝업 스토어 방문객은 라운즈 미러 앞에 서는 것 만으로 얼굴형 분석을 통해 어울리는 안경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안경을 가상으로 바로 착용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 있는 안경을 착용하고 라운즈 미러를 바라보면 안경사의 도움없이 가격, 사이즈, 색상은 물론 후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방문객은 전제품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렌즈까지 맞추면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현장 방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경우 '20만 원 상당의 안경테', '초극세사 안경닦이', '김서림방지 티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라운즈 관계자는 "안경을 고르고 구매하는 경험 자체를 라운즈를 통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라며 "현장에 방문하셔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라운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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