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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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 지하철은 정상 운행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21일) 밤 9시 25분쯤 연합교섭단과 2023년 임금·단체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인 제1조노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인 제2노조로 구성됐습니다.
노사는 5시간 넘게 이어진 협상 끝에 주요 쟁점들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사측과 노조 측은 인력 감축안 등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왔습니다.
사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무리한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평행선을 달리던 양측은 오늘 막판 교섭 끝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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