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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D리포트] 기업들이 이상하다? 통계 쏟아져…이자 못내는 기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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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고금리 때문에 시중은행 대출 이자를 내지 못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 은행이 공시한 기업대출 부문 무수익여신은 지난해 말 1조 5천310억 원에서 올해 3분기 말 1조 9천754억 원으로 29.0%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의 가계대출 부문이 23.7% 늘어난 것보다 더 가파른 증가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