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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D리포트] 한국 라면 수출 '1조 원' 첫 돌파…9년째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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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라면 업체들이 외국 공장에서 생산해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글로벌 수출액은 2조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2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7억 8천525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7% 늘었습니다.

이 수출액에 환율을 적용하면 1조 208억 원으로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