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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시위와 파업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예고…2호선 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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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이동권 보장 촉구 시위에서 박경석 상임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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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철폐연대가 오늘(2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 당산역 방향에서 '제5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합니다.

전장연 측은 어제(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9월 진행한 '제54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에서 장애인 권리를 위한 구체적인 예산안과 법률안을 관계기관 등에 전달했지만 답을 들을 수 없었다"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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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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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전장연 측의 시위를 사전 안내하고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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