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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연어가 돌아오지 않는다…근심 속 24배 급증한 하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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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바다로 떠났다가 우리 하천으로 돌아오는 연어가 해마다 줄고 있고, 그 하천의 위치도 점점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해수 온도가 그만큼 올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최대 연어 회귀 하천인 양양 남대천.

북태평양으로 떠났던 연어가 어미로 자라 3~4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포획한 연어의 알을 받아내 치어 생산에 들어가는데 해마다 회귀하는 연어가 감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