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BS가 국내 방송사 최초로, 대형 고래들의 모습을 8K 고화질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멸종 위기에 내몰리는 이 고래들을 우리가 계속 볼 수 있으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의 섬나라 '모리셔스'.
소설 모비딕 주인공인 향고래 무리가 나타납니다.
최대 길이 16m에 무게는 45t.
거대한 몸을 수직으로 세워 자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나빈 수누/고래 가이드 : 숨을 쉬기 위해서죠. 잠잘 때도 가끔 숨을 쉬러 수면 위로 올라와야 하거든요. 그럼 수직으로 자는 것이 쉽죠.]
수면 중 상어가 나타나자 잠에서 깬 향고래들은 특유의 소리로 비상 상황을 알립니다.
SBS가 국내 방송사 최초로, 대형 고래들의 모습을 8K 고화질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멸종 위기에 내몰리는 이 고래들을 우리가 계속 볼 수 있으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의 섬나라 '모리셔스'.
소설 모비딕 주인공인 향고래 무리가 나타납니다.
최대 길이 16m에 무게는 45t.
거대한 몸을 수직으로 세워 자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나빈 수누/고래 가이드 : 숨을 쉬기 위해서죠. 잠잘 때도 가끔 숨을 쉬러 수면 위로 올라와야 하거든요. 그럼 수직으로 자는 것이 쉽죠.]
수면 중 상어가 나타나자 잠에서 깬 향고래들은 특유의 소리로 비상 상황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