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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26년째 묶인 보험료율 9%…번번이 실패했던 연금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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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금개혁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습니다. 지금의 보험료율 9%는 26년째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이렇게 연금개혁이 늦어질수록 미래 세대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민연금은 1988년, 보험료율 3%, 소득대체율 70%, 즉 소득의 3%만 내면, 은퇴 후 월평균 소득의 70%를 받는 지속 불가능한 구조로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