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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블더] 24,000% 이자 뜯고 알몸 사진 협박한 불법 대부 업체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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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려주고 상환이 늦어지자, 딸이 다니는 학교에 알몸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불법 대부업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 일당은 보통 신용불량자나 사회초년생처럼 은행에서 대출이 잘 안 나오는 절박한 사람들에게 손을 뻗었는데요.

쉽게 돈을 빌려주고서는, 연 2만 4천%의 살인적인 이자를 적용해서 갚으라고 협박했습니다.

80대 어머니의 치료비가 없어 급하게 불법 대부업체에서 30만 원을 빌린 A 씨, 하지만 갚아야 할 돈은 금세 10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