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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북 중거리미사일도 '고체 연료'…기습 공격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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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에 사용할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거리, 단거리에 이어 중거리까지 북한은 미사일 연료기반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꿔가고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로켓 엔진 시험장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옵니다.

수평으로 눕힌 엔진에서 연소된 불꽃이 아래쪽으로 넓게 퍼지는, 치마형 모습인데 고체연료 엔진의 전형적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