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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핵심 요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알샤티 난민촌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SNS를 통해 "가자지구 북쪽에서 진입한 162사단이 알샤티 난민촌을 완전히 점령했다"며 "조만간 가자지구 동쪽에서 진입해 지중해 해변 쪽으로 진격 중인 36사단과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알샤티 난민촌은 하마스의 주요 요새 중 하나로, 난민촌 내부에는 적의 기반 시설이 많고 하마스 병력도 집중적으로 배치됐던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알샤티 난민촌에서 최소 4차례 하마스 대원들과 무력 충돌을 벌였는데 거의 모든 건물에 부비트랩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자시티 서부 지중해 쪽에 위치한 알샤티 난민촌은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와중에 현재의 이스라엘 지역에 거주하다가 쫓겨난 팔레스타인 난민을 위해 건립됐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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