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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시민 된 손님' 4분의 1이 이민자…통합 사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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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광부와 간호사들이 독일로 건너가 일하던 시절에 이들을 '손님' 노동자로 불렀던 독일은 이제 외국인들과 동등하게, 또 함께 사는 포용 정책으로까지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학교나 시민단체 같은 민간 기구들의 역할이 컸는데 그 사례를 이어서 보겠습니다.

<기자>

독일 브란덴부르크주의 한 중등학교, 이제 막 프랑스어 수업이 시작돼서 저는 지금 교실을 빠져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