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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양 줄이고, 원료 함량 낮추고…'꼼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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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제품의 중량을 줄여서 사실상 가격인상 효과를 노리는 유통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꼼수인상인데,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보도에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8개 묶음 카스 맥주 한 캔 중량은 370ml,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같은 가격에 375ml가 담겨 있었습니다.

양반김은 5g에서 4.5g으로, 양파링도 84g이 80g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