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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몇 달째 안 팔려요"…고금리·대출 규제 속 '관망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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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울에서 팔리지 않는 아파트들이 몇 달째 늘어나고 있습니다.

팔겠다는 사람은 많지만 사려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매물만 쌓여가고 있는 건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천7백 가구가 사는 서울 강동구의 신축 아파트.

10 가구 중 1 가구가 매물로 나와 있습니다.

인기를 끌던 인근의 신축 대단지 아파트도 역시 눈에 띄게 거래가 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