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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 요구르트가 왜 며칠째 그대로지?" 이웃 신고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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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홀로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열흘 만에 발견됐습니다. 배달된 요구르트가 현관문 앞에 며칠째 그대로 놓여 있는 것을 이웃이 보고 신고해서 알려졌는데, 이런 고독사가 한 해에만 3천여 건에 달합니다.

보도에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그제(7일) 이곳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타살 정황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