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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1년 내내 파업" vs "손배 폭탄 방지"…거부권 건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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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노란봉투법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법이 처음 발의되고 오늘(8일) 통과될 때까지 8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만큼 이 법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입니다. 당장 법이 통과되자마자 정부도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을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4년 쌍용차 파업 참여 노동자들에게 47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