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논산IC서 화물차 넘어져 쌀 20t 와르르…수습만 5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8일) 오후 5시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 호남고속도로 대전 방향 논산 나들목 진입로에서 25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왼쪽 팔꿈치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또 차에 실린 쌀 등 곡물 20t이 도로 위로 쏟아져 수습 과정에서 한때 2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가 통제되는 등 일대 교통 불편이 있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5시간 반 만에 정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나들목에서 고속도로 본선으로 합류하려고 커브 길을 주행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남 논산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