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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낚싯바늘 걸린 주사기에 덜미…여장 해가며 단속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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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터 회사원, 조직폭력배까지 줄줄이 적발

<앵커>

지난해 50대 남성 2명이 사용한 마약 주사기를 바다에 버렸다가 낚시객이 이것을 건져 올리면서 덜미를 잡혔는데요. 해경이 추적에 나선 결과, 대학생부터 회사원, 조직폭력배까지 모두 19명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거울을 살펴봅니다.

영락없는 여성의 모습이지만 알고 보니 여장한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