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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1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이같이 밝히면서 "다른 다자 회의에서와 마찬가지로 몇몇 국가와 양자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취임 후 첫 APEC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달 18일 귀국한 후 20일부터는 3박 4일간 찰스 3세 국왕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찰스 3세 대관식 이후 영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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