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박민 후보자 "KBS 개혁 적임자"…야당 "자질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회에서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여당은 공영방송 개혁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고, 야당은 박 후보자가 자질이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신문기자 출신 박민 KBS 사장 후보자는 수신료에 안주해 능력과 성과를 외면한 정실 인사가 KBS 역량을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민/KBS 사장 후보자 : 정파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방송으로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KBS 내부 인사로는 KBS를 개혁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