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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오는 24일 개장합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개장과 함께 주말 심야 스키, 초보자들을 위한 별도 존 운영, 투숙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또 검표 없이 모바일 티켓을 활용한 스마트 게이트를 도입, 스키를 타기 위해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투숙객과 시즌패스권자에게는 슬로프 오픈 1시간 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스페셜 타임도 운영합니다.
개장 첫 2주간 투숙객에게 스노우파크 무료입장 제공 등 시즌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벌입니다.
스키장 관계자는 올 시즌 개장일을 24일로 정했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최근 몇 년간 모든 객실을 리모델링해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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