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일제 음주단속으로 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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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7일) 낮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식당가와 유흥가 주변, 고속도로 IC 등 주요 도로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총 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단속 결과 음주 운전자 8명 모두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인 정지 수치였고, 적발된 최대 수치는 0.076%였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가시적인 단속활동으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경기북부 전역에서 음주단속을 일제히 실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여야 하며,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게 될 경우에는 운전대를 잡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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