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쾌거
극소량 방사선량, 고품질 이미지
박현숙 클라리파이 사장. [클라리파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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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AI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클라리파이는 최근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 톱100(KOREA AI STARTUP TOP 10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코리아 AI 스타트업 톱100은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를 이끌어갈 AI스타트업을 발굴 및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국내 연구대학인 카이스트와 KT그룹 내 KT경제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에 따라 국내 대표 AI산학연 협의체 전문가들의 검증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장성과 재무상태, 전문 인력 구성 및 제품의우수성 등 정량 평가 뿐만 아니라 독창성, 미래 가능성 등 정성 지표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클라리파이는 기업부설연구소 등 자체 연구개발 조직을 통해 글로벌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클라리CT.AI(ClariCT.AI)’제품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클라리CT.AI는 CT 검사에서 방사선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제품이다. 기존 CT장치를 이용하면서 극소량의 방사선량만을 가지고도 진단에 적합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하는 제품이다.
박현숙 클라리파이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돼 매우 기쁘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의료기술의 최전선을 개척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저희 제품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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