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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탈출 한국인이 전하는 가자지구 참상…"피란처도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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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 26일 만에 가자지구를 탈출한 한국인이 현장의 참상을 직접 전했습니다. 집과 학교, 병원, 심지어 피란처까지 공습과 폭격에서 안전하지 못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더미에서 맨손으로 사람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 거리는 피로 물들었습니다.

아이를 잃은 부모는 절규하고,

[가자지구 주민 : 내 아들을 찾아줘요. 내 아들을 찾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