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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해수 온도 관측사상 '최고치'…"9월 됐는데도 안 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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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봤던 풍경들은 그만큼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증거여서 11월의 봄꽃은 그리 반갑지 않습니다. 실제로 올여름 한반도 주변의 바다 온도가 관측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바다의 이런 변화는 우리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월 말 전남 여수시의 한 양식장입니다.

폐사한 우럭들이 해수면을 가득 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