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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앵커, 미디어 산업 지속 가능한 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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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2023 ABU 서울총회’ 참석

AI 앵커 등 미디어 산업 생존전략 논의

1일 서울 ABU 총회 전문 토론에 AI 휴먼기업 대표로 참석

MBN·아리랑TV·CCTV·베이징TV 등과 AI 앵커 구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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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2023 ABU 서울총회’에서 열린 전문 토론(Professional Discussion) 뉴스의 미래(The Future of News) 세션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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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2023 ABU 서울총회’에서 열린 전문 토론(Professional Discussion) 뉴스의 미래(The Future of News)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 맨 우측 김재호 딥브레인AI 사업개발그룹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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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개최한 ‘2023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서울총회’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이 참여했다.

AB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65개국 250여 개 방송사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국제기구로, 올해는 ‘방송산업의 미래(What Comes Next?)’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KBS 본사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31일부터 닷새간 진행됐다.

딥브레인AI는 ABU 총회 마지막 날 ‘The Future of News’를 주제로 열린 전문 토론에 참여하여 AI 앵커의 구현 기술, 국내외 미디어 적용 사례, 그리고 AI 앵커의 전망 등을 소개했다. 딥브레인AI는 MBN·아리랑TV·CCTV·베이징TV 등과 AI 앵커를 구현했다.

김재호 딥브레인AI 사업개발그룹 차장은 “AI 앵커가 뉴스를 빠르게 제작하고 송출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도구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AI 앵커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예산을 가지고 있지 않는 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행사에는 NHK, 중국 CMG, 튀르키 TRT, 인도 DD 등 여러 국가의 방송사와 미디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딥브레인AI는 자사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소개하여 AI 기술의 악용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도 기여했다.

딥브레인AI는 미디어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 교육, 엔터테인먼트, 공공, 의료,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딥러닝 기반의 영상·음성 합성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융합한 대화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디어 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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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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