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여고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 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70대 운전자 A 씨의 차량이 버스 정류장을 덮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B(16) 양이 차량에 치였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A 씨와 동승자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과속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입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사고 원인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성화 에디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