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1분핫뉴스] 출퇴근 지하철 의자 없앤다…"혼잡도 감소 효과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에 의자가 아예 없는 객차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7호선 열차 2개 칸을 대상으로 객실 의자를 모두 없애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4호선의 열차 1개 칸 최고 혼잡도는 193.4%입니다.

160명이 정원인 칸에 310명이 타는 건데, 서울교통공사는 객실 의자를 없애면 최고 혼잡도를 4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