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용서해 주세요"…손 편지와 현금 보낸 대학생 사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신이 과거 1만 원가량의 병원 물품을 사용했다며 손 편지와 현금을 보내온 한 대학생의 사연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대전 건양대병원 앞으로 과거 자신이 1만 2천750원어치의 병원 물품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며 용서해 주면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내용의 손 편지와 현금 1만 3천 원이 담긴 봉투가 도착했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건양대학교 재학생으로, 돈이 생기면 갚기 위해 오랜 기간 생각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TJB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