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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SPC 본사 압수수색…'노조 탈퇴 종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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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늘(30일) 부당노동행위 사건과 관련해 허영인 SPC 그룹 회장과 SPC 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3부(부장검사 임삼빈)는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의 부당노동행위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2일에도 SPC와 PB파트너즈 본사와 PB파트너즈 임원 주거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채용과 양성 등을 담당하는 회사로 검찰은 PB파트너즈가 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상배 기자(la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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