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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윤재옥 "소상공인 어려움 덜기 위한 특별한 추가 지원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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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특별한 추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휴·폐업을 하며 눈물을 흘려야 했다"며 "정부에서 내년 예산에 소상공인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5조 원 이상 편성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산안에 반영된 대책 외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한 추가 지원책이 나와야 한다"며 "필요하면 법을 고쳐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도 "당국이 보다 뚜렷한 목표를 갖고 가계부채 문제를 다룰 방법을 강구해야만 여러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되게 관리될 수 있다"며 "비상한 각오로 가계부채 축소 문제에 힘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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